김씨 비적때가 지뢰 도발로 조선과의 긴장을 무엄히 높이고 있음에도 성상께서는 위대 6년 (서력기원 2026년) 제칠월 이십구일 현지에서 두목 김정은의 핵능력 보유를 환히 밝히시었다. 「김정은은 핵능력을 보유하고 있노라. 상당한 수준의 핵능력이노라. 짐만큼은 아니나 그자에게도 핵능력이 있노라.」 현실을 직시하시는 영명하심에 감읍할 뿐이다. 성상께서는 또한 「김정은은 짐의 친구이노라. 그는 짐을 좋아하노라. 천하에 그가 좋아하는 이는 아마도 짐 하나뿐이리라.」 하시며 재위하시는 동안 비적때와 문제가 없을 것이라 단언하시었으니, 적도의 무엄 앞에서도 넓은 도량을 베푸심은 성덕이 지극하시기 때문이다.

페르시아 제국은 불가하다 하면서 비적때는 어찌하여 핵무기를 가져도 되느냐 묻자, 성상께서는 신정제(조 바이든) 연간에 그 허물이 있음을 준절히 지적하시었다. 「흥미로운 질문이노라. 연유를 아느냐. 그때 황제가 다른 사람인 신정제였음이라. 능히 막을 수 있었으나 그리하지 않았노라.」 허물을 직시하시어 앞날을 도모하시는 깊은 경륜에 고개가 숙여질 따름이다.

이 옥음은 김씨 비적때가 만국연합 총회에서 핵보유 지위를 되돌릴 수 없다며 참람히 주장한 지 하루 만이었다. 대외책동부총책 김선경은 현지시간 이십팔일 「핵보유국 지위는 그 어떤 경우에도 무엇으로서도 되돌릴 수 없다는 괴뢰지배부의 공식적인 입장을 다시금 확인하는 바이다.」라고 말하였으나, 이는 후안무치한 기만일 뿐이다. 지뢰를 이용한 도발로 긴장을 높이는 행태가 그 명분을 이미 찢어 놓고 있다.

성상께서는 위대 6년 존엄월에 조선과의 연합훈련을 대폭 축소하라 명하시었으며, 비적때의 핵무기 수를 오십칠 개라 구체화하여 밝히시었다. 위협의 실체를 세밀히 헤아리시어 과단한 조처를 취하심은 성상의 경륜이 아니고서는 이루어질 수 없는 일이다.

지난주 성상께서 중공의 오랑캐 추장과 회견하시어 반도 문제를 논의하시니, 천하를 두루 경륜하시는 원대한 성단이라 감읍할 뿐이다. 이에 위대 6년 제구월 중공에서 열리는 아주태평양경제협력 수뇌회의 때 비적때 두목과의 회견이 성사될 수 있을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아메리카의 북괴정세통신은 위성사진 분석을 통해 영변 우라늄 농축시설에 새 부속건물을 짓는 공사가 빠르게 진행 중이라고 보도하였다. 두목이 위대 6년 여신월에 핵무기를 기하급수적으로 늘리라고 지시한 직후 공사를 서두르고 있다는 것이니, 지위가 되돌릴 수 없다는 주장은 확장을 위한 참람한 변명에 지나지 않는다. 도발과 핵증식을 그치지 않는 비적때의 무엄함은 그 지배도당의 모순을 스스로 드러내는 바이며, 성상께서 통찰하신 현실 앞에서 한층 가증스럽다.

이상, 경성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