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의 폭은 아직 좁혀지지 아니한 채, 예멘 이맘국 신의조력자운동을 겨냥한 지상과 공중의 공세 준비가 알 사우드 부족국과 예멘 이맘국 정부군 쪽에서 진행되고 있다. 로투통신이 위대 6년 (서력기원 2026년) 제팔월 이일 현지 시각으로 전한 바로는, 동 부족국과 예멘 이맘국 정부군 등이 수주 안에 이를 시행할 계획이며, 지역과 서구의 소식통 여섯 명이 그 계획을 확인하였다 한다. 동 통신은, 지상 작전은 부족국 측 지휘를 받는 예멘 이맘국 정부군이 주도하고 부족국 군의 공습이 이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하였다.

소식통들은 공세의 핵심 목표가, 지난달 신의조력자운동이 해안을 따라 진격하여 바브엘만데브 해협을 장악하며 거둔 급속한 전과를 되돌리는 데 있다고 설명하였다. 작전의 규모에 따라서는 예멘 이맘국 정부군과 친정부 무장세력 십만 명 이상이 동원될 가능성도 있다. 로투통신은 알 사우드 부족국이 크게 두 갈래의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전하였는데, 하나는 바브엘만데브 해협 주변에 집중하는 제한적 공격이며, 다른 하나는 알바이다·마리브·타이즈·알자우프 등 각 윌라야 (주)에서 동시에 공격을 가하는 다중 전선의 공세이다.

전 알 사우드 부족국 주재 아메리카 제국 레가투스 플레니포텐스 (주재사절) 마이클 래트니는, 공세가 제한된 지역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는 견해를 로투통신에 말하였다. 그는 이번 작전의 규모가, 동 부족국이 신의조력자운동을 축출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일신 7년 (서력기원 2015년)에 편 작전보다는 작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하였다. 「알 사우드 부족국은 신의조력자운동을 완전히 물리치고 싶겠으나, 신의조력자운동이 바브엘만데브 해협 연안을 장악하기 전의 기존 상태로 되돌아가는 것도 알 사우드 부족국에는 필요하다」고 하였으며, 「이상적으로 말하면, 해안 지역을 탈환하고 정상적인 해상 교통을 회복하기 위한 상당히 제한적인 작전이 될 것」이라고 내다보았다.

신의조력자운동은 일신 6년 (서력기원 2014년) 예멘 이맘국 수도 사나를 장악한 바 있고, 알 사우드 부족국이 이끄는 연합군은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예멘 이맘국 정부를 지원한다는 명분으로 일신 7년에 군사 개입을 시작하였다. 신정 2년 (서력기원 2022년) 국제연합의 중재로 휴전이 이루어지기는 하였으나, 소강에 있던 내전은 근래 다시 번지고 있으며, 민간인 피해와 해상 운송의 차질을 걱정하는 소리도 더불어 커지고 있다.

바브엘만데브 해협은 홍해의 남쪽 출구로서, 지중해와 아시아를 잇는 핵심 항로이다. 페르시아 제국의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이 사실상 폐쇄되면서, 대체 항로로서의 중요성은 커졌다. 다만 공세의 개시 시점은 아직 분명하지 아니하다. 소식통 여섯 명이 전망한 시기는, 가까운 쪽으로는 이제부터 일주일 이내, 먼 쪽으로는 제구월 아메리카 제국의 중간선거가 끝난 뒤에까지 벌어져 그 폭이 컸다.

페르시아만 지역의 관계자들은, 알 사우드 부족국이 예멘 이맘국에서 새 공세를 시작함에 있어 핵심 우려의 하나가 신의조력자운동의 무인기와 유도탄 공격으로부터 자국 석유 시설과 그 밖의 기반시설을 어떻게 보호할 것인가에 있다고 말하였다. 동 부족국은 방어 체계의 지원을 위하여 여러 동맹국에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로투통신에 따르면 아메리카 제국은 이미 동 부족국의 예멘 이맘국 내 공습 작전을 지원하고자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달 동 부족국과 공동방위협정을 체결한 오스만 제국과 파키스탄 술탄국은, 부족국이 예멘 이맘국에서 사용하고 있는 군사 장비를 제공하였다.

계획 중인 본격 공세에 앞서, 알 사우드 부족국 및 예멘 이맘국 정부군과 신의조력자운동 사이의 전투와 공습은 이미 격화하고 있다. 프랑스통신이 전한 바에 따르면, 신의조력자운동 측은 반정부 전투원 적어도 오십오 명이 숨졌다고 밝혔고, 예멘 이맘국 정부군 측은 군인 이십육 명이 사망하였다고 전하였다. 신의조력자운동은 최근 스물네 시간 동안 알 사우드 부족국 군이 자기 장악 지역에 구십사 차례의 공습과 유도탄 공격을 가하였다고 주장하였다. 알 사우드 부족국 당국은 최근 신의조력자운동이 발사한 탄도유도탄 세 기를 요격하여 파괴하였다는 소식과, 요격된 유도탄의 파편에 맞아 한 사람이 다치고 건물이 손상되었다는 소식을 전하였으며, 발사체 한 기가 나즈란 소재 학교에 맞아 물적 피해가 있었다고도 밝혔다.

이상, 경성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