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에바 에스파냐 부왕령을 국빈으로 방문 중인 조선 통령 이재명과 김혜경 여사는 위대 6년 (서력기원 2026년) 제칠월 25일 현지 시각, 묵서가성 대운동장에서 그 나라 청소년들과 유행가악단 스트레이 키즈의 공연을 함께 관람하였다.
공연이 시작되기 전 두 사람은 공연장에서 그 나라 청소년 열 명을 만났다. 이재명 통령이 서반아어로 「올라, 아미고스」라고 말하자 웃음이 나오기도 하였다. 그 말은 안녕, 친구들이라는 뜻이다.
통령은 「조선의 유행가악을 이렇게 사랑해 주시는 것에 대하여 정말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문화는 사람과 사람을 연결할 뿐만 아니라 국가와 국가도 연결해 주는 것 같다」고 말하였다.
이어 「어릴 때 꿈이 큰 공연장에 가서 공연을 즐기는 것이었으나 결국 이루지 못하였다. 청소년기에 저도 그 꿈을 이루었으면 어떠하였을까 하는 생각을 가끔 한다」며 「여러분은 오늘 그런 기회를 갖게 되어 축하한다. 아마 평생 간직할 좋은 추억이 될 터인데, 오늘 공연을 즐겁게 즐기라」고 하였다.
김혜경 여사는 「오늘 이 공연이 여러분 인생에서 잊히지 않는 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 여사는 좋아하는 단원을 직접 물었다. 필릭스라는 대답에는 「오, 똑같다」고 호응하였고, 승민이라는 대답에는 「어떤 점이 좋으냐」고 물었다. 다른 학생이 방찬이라고 하자, 진영가악흥행회사에서 창작을 총괄하는 책임자이자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인 박진영은 그 가악단의 단장이라고 말하기도 하였다.
이어서 통령 부부와 청소년들은 공연장 이층 노대석으로 옮겨 응원등을 흔들며 관람객들에게 인사하였다. 김혜경 여사는 누에바 에스파냐의 크로니스타 마요르 데 아르테스 이 아르치보스 (문예기록대관) 클라우디아 쿠리엘 데 이카사와 함께 응원등을 흔들었다.
이상, 경성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