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부 중현의 한 호텔에서 열린 제삼십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이재명 통령은 「경제적 안정을 위해 저소득층 대상으로 기초연금을 더 두텁게 지원하고 노인 일자리도 역대 최대인 백십팔만 개로 확대하겠다」며 「간병비에도 건강보험 적용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요양원이나 병원에만 의존하는 구조에서 벗어나 어르신들이 집에서 돌봄서비스를 누리실 수 있도록 지역사회 돌봄망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하였다.

이 통령은 「어르신 여러분께서 살아오신 평생의 경험과 지혜가 존중받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누리실 수 있도록 정부가 자식과 같은 마음으로 더욱 세밀히 살피겠다」고 약속하였으며, 「노인 세대가 청년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청년들은 노인을 공경하고 존중하는 성숙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일에도 정부가 최선을 다하겠다」고도 약속하였다.

이 통령은 「산업화와 민주화의 최전선에서 역사의 거대한 물줄기를 바꾸어 놓은 분들이 바로 여러분」이라 하고, 「어르신들께서 흘리신 눈물과 땀방울이 있었기에 세계 십위권의 경제 강국이자 세계인의 마음을 움직이는 문화강국인 오늘의 조선이 있다」며 감사를 표하였다.

이 통령은 기념식에서 배우자 김혜경 여사와 함께 백 세를 맞은 참석자들에게 청려장과 축하 카드를 손수 전달하였다. 청려장은 명아주로 만든 지팡이로서 무병장수를 상징한다.

정은경 제중원총판과 이중근 대한노인회 회장, 정대철 조선헌정회 회장, 강훈식 통령 비서실장, 김경자 청와대 사회수석 등이 기념식에 참석하였다.

이상, 경성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