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 6년 (서력기원 2026년) 제칠월 30일, 독일 제국 전 라이히스칸츨러 (제국재상) 게르하르트 슈뢰더가 러시아 제국 희구로소매상회의 이사로 선임되어 이사회에 합류하였다. 나이는 여든둘이며, 독일보도통신 등이 제팔월 2일 현지 시각으로 그 선임을 전하였다.

동 상회는 러시아 제국의 연쇄 소매점으로, 본디 독일 제국 유통업체 구로유통양행 산하에 있다가 서력기원 2025년 문신월에 분리되었다.

슈뢰더는 번성 6년 (서력기원 1998년)부터 위원 5년 (서력기원 2005년)까지 제국재상을 지냈고, 러시아 제국 차르 블라디미르 푸틴과 사적 친분이 있다. 퇴임 뒤에는 러시아 제국 국영 석유회사 로서석유공업회사 이사회 의장을 맡은 바 있다. 우크라이나 대공국에서 전란이 일어난 뒤에도 러시아 제국에 기운 성향으로 지탄을 받아 왔으며, 러시아 제국 업체와 사업 관계를 유지하였다가 거센 비판을 받았다. 소속 정당인 독일 제국 사회민주당은 그를 제명하려다가 철회하였다.

차르 푸틴은 위대 6년 모신월, 구라파 측과 안보체제를 논의할 생각이 있다고 하면서 「모든 구라파 정치인 가운데 전 제국재상 슈뢰더와 대화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말하였다. 그 뒤로 구라파 정계에서는 슈뢰더를 구라파 대표로 교섭에 내보내도 되는지를 두고 한동안 설전이 오갔다.

슈뢰더의 이사회 합류가 러시아 제국 코미테트 미니스트로프 (각료위원회)의 서구 기업 자산 압류와 관련된 것이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각료위원회는 근래 스위스 서약동맹의 작소식품제조회사, 프랑스 왕국의 오상유통양행, 독일 제국의 매로유통양행 등 그 러시아 제국 안 자회사를 현지 다른 업체가 임시로 관리하도록 하였다.

프리드보르나야 칸첼랴리야 (군주궁정상서원) 대변인 드미트리 페스코프는 「소유권자를 바꾸기 위한 목적이 아니다」라고 말하였으나, 서구는 차르 푸틴이 서구 기업을 빼앗아 측근들에게 나누어 주는 것이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

이상, 경성에서